경기 개요 및 결과
2024년 12월 12일,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는 스코틀랜드의 글래스고(Glasgow)에 위치한 아이브록스 스타디움(Ibrox Stadium)에서 레인저스(Rangers)와 UEFA 유로파 리그(UEFA Europa League) 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로 끝났으며, 이로써 토트넘은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레인저스가 후반 2분 함자 이가마네(Hamza Igamane)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토트넘은 후반 30분 데얀 쿨루세브스키(Dejan Kulusevski)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이 결과로 두 팀은 모두 11점을 기록하며 조별리그 8위에 머물렀습니다.
토트넘의 부진과 팬들의 실망
토트넘은 이번 무승부로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부진에 빠졌습니다. 이는 앙헬 포스테코글루(Ange Postecoglou) 감독 체제 하에서 가장 긴 무승 기간으로, 팀의 경기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연속 패배와 함께 유로파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서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예상대로 아이브록스에서는 항상 어려운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특히 유럽 경기에서는 더욱 그렇죠. 경기의 특성과 분위기 때문입니다. 많은 팀들이 여기 와서 승리하기 어렵습니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원정 경기였음을 인정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과 팀 성적
손흥민(Son Heung-min)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전반 12분 티모 베르너(Timo Werner)의 패스와 제임스 매디슨(James Maddison)의 컷백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잭 버틀랜드(Jack Butland)에게 막혔습니다.
손흥민의 풀타임 출전에도 불구하고 팀의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은 토트넘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안겼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음 경기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유로파 리그 순위와 향후 전망
이번 무승부로 토트넘은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에서 8위에 머물렀습니다. 현재 11점을 기록 중이며, 이는 자동 16강 진출권이 주어지는 7위와 1점 차이입니다.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1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토트넘의 다음 경기는 12월 15일 사우샘프턴과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입니다. 이어서 12월 19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컵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선수들은 이번 무승부를 교훈 삼아 다가오는 경기들에서 반등을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및 향후 과제
토트넘은 현재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여전히 시즌 초반의 좋은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의 활약과 팀 전체의 조직력 향상이 이루어진다면, 토트넘은 다시 한 번 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을 것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함께 전술적 변화를 통해 팀의 부진을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선수 영입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팬들은 토트넘의 반등을 기대하며, 다가오는 경기들에서의 좋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